점선 일지
8월은 이런 저런 일들로 몸도, 마음도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.
큰 일은 없었지만 소소하게 주변이 소란스러웠거든요.
가끔은 내외적인 번잡함이 버겁기도 했는데, 어찌되었든 월말이 되었네요.
어쩌면 커피 한잔 하며 긴장을 내려놓고 몸을 이완하는 시간, 그 잠깐의 틈이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낸 것 아닐까 싶습니다.
새로운 소식을 전하자면, “손바닥놀이터”로 <굴포천천히 기후 페스티벌>에 셀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“손바닥놀이터”는 수잡업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을 목표로 하는데 그 특징을 살려 참여하는 만큼 준비할 것이 많을 듯 해요.
그래서 9월은 참여 준비를 위해 “이달의 점.선_”을 잠시 쉬고, 10월에 돌아오려 합니다.
(3호만에 휴간이라니… 이 글을 쓰면서도 헛웃음이… ㅋ;;)
그럼 모두 각자의 일상 안에서 의미있는 9월을 기대하며,
10월에 다시 만나길~!!!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