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Antifreeze>
디지털드로잉, 18.3×22.9cm, 2024
“사랑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상처는 없단다.”
어떤 책에서 발견한 문장이다.
순간적으로 “정말요?” 하고 되묻고 싶기도 했지만, 결국 그것 밖에 없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.
그러니 막연한 믿음을 품을 수 밖에.
굳어버린 몸을 풀고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려고 반복해서 들었다.
차갑게 식은 자리에 짜디 짠 눈물 한방울을 섞어본다.
오늘보다 내일을 기대하며.

<Antifreeze>
디지털드로잉, 18.3×22.9cm, 2024
“사랑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상처는 없단다.”
어떤 책에서 발견한 문장이다.
순간적으로 “정말요?” 하고 되묻고 싶기도 했지만, 결국 그것 밖에 없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.
그러니 막연한 믿음을 품을 수 밖에.
굳어버린 몸을 풀고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려고 반복해서 들었다.
차갑게 식은 자리에 짜디 짠 눈물 한방울을 섞어본다.
오늘보다 내일을 기대하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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